어떻게 하다보니 당첨이 되서 K-BENCH 2009 KIDS Green PC/IT 세미나를 다녀 왔습니다.
용산 전자랜드 시네마 4관에서 했고 제 느낌을 이야기 해보자면 약간 실망한 세미나 였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Green이라고 하면 전부 전기를 아끼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전기를 절약하는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제조과정에서의 오염 문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한 기업은 아수스정도 밖에 없더군요.
사실 아수스도 제조부분의 친환경은 슬라이드에만 써 놓고 언급은 아주 아주 조금 했습니다. 육각 크롬, 할로겐 이야기? 정도?
다양한 볼거리가 별로 없었고.. 자사 제품 설명을 듣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것 같습니다.
역시 인텔이구나!! 감탄 할 정도로 기술이 좋더군요. 제조과정에서 어떤 친환경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아주 간략하게 언급했지만 아수스는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친환경 부분에 있어서 제조 과정에서도 친환경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