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뜩...2008. 3. 17. 00:16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 왔습니다. 어떻게 운이 좋았는지 당첨되는 바람에 좋은 강의 많이 듣고 왔습니다.
아느 사람이 없어서 혼자 쓸쓸히 듣긴 했지만 좋은 강의들이 너무 많아서 다 못들은 것이 안타깝군요.
글쓰는 솜씨는 별로 없지만 컨퍼런스에 대해서 끄적끄적 해보겠습니다.



사전에 공지를 잘해 주셔서 행사장은 큰 문제 없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귀가할때 헤매다 갔다는....
행사장 층으로 들어 서니 시간표가 있더군요.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 한비야님께서 하셨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당그니님 "일본 생활 VS 한국생활"이 겹치는 바람에 아쉽게도 당그니님을 못 봤습니다. 한비야님께서도 당그니 팬이시라 애통해 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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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뽑아서 왔지만 시간표를 다시 확인하고 옆으로 들어가서 등록을 시도 했습니다.
뽑아온 바코드가 안찍혀서 아이디로 등록을 마추었습니다. 명찰을 하나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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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장 안에 있던 벽화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컵셉을 보여주는 벽화 였습니다. 벽화?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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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조각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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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모습입니다. 처음에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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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시간표를 보면서 다시 고민... 한비야? 당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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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준비하시고 있는 스텝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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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에 앞서 블로거 몇분을 초대 해서 자기 블로그 홍보를 했습니다.
영관의 첫번째 블로거님 상당히 씩씩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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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준 핸드폰줄 입니다.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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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전 키노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완상" 선생님께서 "인터넷과 사회현상"에 대해서 말씀해주셧습니다.
정보화로 인해 상상할 수 없던 현실을 실현 했다고 하시면서 그에 알맞는 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특히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 하셨습니다.
함석헌 선생님 일화도 감명 깊었고..
(사실 함석헌 선생님은 오늘 알았습니다.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빌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회장의 다보스 회의 연설 창조적 자본주의도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요점은 세계 정상의 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는 문화를 정착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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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키노트로 건축가 "류춘수"선생님의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장인 정신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건축공학도는 아니지만 건축에 관심이 있는 저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 였습니다.
사진 속에 인물은 "류춘수"선생님과 스승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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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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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브레인 공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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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설계 하신 중국의 상식을 깬 서로 다른 쌍둥이 빌딩... 짓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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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도 선생님께서 설계 하셨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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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가 끝나고 점심 식사 시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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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지 않게 영상을 틀어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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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내고 남은 시간에 컨퍼런스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중에 발견한 전자 방명록 저도 등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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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고 경쟁력있는 동영상 블로깅 비법을 들었습니다.
어도비의 CS3 툴은 정말 막강했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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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서 결국... 한비야 국제구호팀장님 강의로 갔습니다. 아... 당그님.. 죄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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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영상 뒤에 나오신 한비야 국제구호 팀장님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원래 강의를 하시면 머리-가슴-손 이렇게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하신다는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가슴을 중심으로 하고 머리 손은 가볍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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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왜 이런일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 해주시면서
자기 가슴을 뛰게하는 일을 하라고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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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러분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열심히 이것 저것 하라고 하시던군요...
그리고 다시 한번 무엇이 자신의 가슴을 뛰게하는지 가슴을 뛰게하는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아~ 다시 그리고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 사람이 무섭하고 꾸준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가 아닌 두드려라 열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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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싸인 하신 책을 문제를 맞춘 블로거한테 주셨습니다.
문제 내용은 현재 유엔의 등록되어져 있는 나라의 수는 몇개인지 물어 보셨습니다.
답은..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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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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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의 시간 이번엔 김주원 포토넷 기자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역시 어도비 CS3 툴로 강의 하셨고 역시나 어도비의 이번 툴은 강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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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이중대님의 개인 블랜드 구축을 위한 블로그를 들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 였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요점은 대화를 어떻게 창출해 내가고 다른이들과 어떻게 어울릴것인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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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강의로 포토텔러 자잡토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요점은 스토리텔링!!!! 이였습니다.
저도 심히 공감하는 부분이였고 지금 제게 필요한 능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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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나고 가야금 연주와 비보이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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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한 경품 추첨...
기대하던 DS는 물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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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쉬운 점이 전혀 없진 않았지만 처음이니깐 생기는
문제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 블로거들의 만남은... -_-? 엥? 없었던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무튼 앞으로는 더더욱 발전했으면 좋겠고
Korea만이 아닌 World로 뻗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컨퍼런스를 개최하셨고 준비하셨던 분들 입니다.
좋은 컨퍼런스 개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프트 뱅크 미디어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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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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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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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좋은 구경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용도가 무엇인지....?
답이 안나오네요... 이어폰 줄감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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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갸군
어느날 문뜩...2008. 3. 16. 23:11

저번에 보신 시드니 대학교 입구 입니다.  이쪽은 Darlington쪽 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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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학교의 경우 위쪽에 부분을 Camperdown이라고 부르고
아래쪽 부분을 Darlington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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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안으로 진입하는 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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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유치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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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는 화학 공학과 건물이 단독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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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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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곳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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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이 설치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안내 표지판 옆에 미니 가이드 맵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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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건물은 3개나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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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안인지 아니지 구별을 할수 없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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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erdown 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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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erdown 입구에서 보이는 건물로 시드니 대학 본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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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건물 입니다. 학생들이 실험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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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화학과 건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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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건물 바로 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장 크기를 봐서는 큰 건물을 지을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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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건물 옆에 있는 건물인데 무슨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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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건물로 추정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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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건물 입니다. -_-; 무슨 건물인지 당최 알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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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학과 건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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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대학 건물들 입니다. 시드니 대학교를 전체를 돌아보지는 못했고 힘들어서 반의반정도 본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학교 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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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 플랫폼으로 가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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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갸군
어느날 문뜩...2008. 3. 16. 22:28
시드니 지하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 려고 합니다. ^^
시드니의 경우 위클리라고 해서 1주일 단위로 표를 살 수도 있습니다. 1주일은 물론
왕복 티켓 하루 종일 이용 할 수 있는 데이 트리퍼 그리고 1달 이용권 까지 여러 종류의 표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위클리 1주일 단위로 해서 표를 사고 다녔습니다.
(사실 월로 사는 걸 몰라서 못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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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촬영한 장소는 시드니 타운 홀역으로 플랫폼이 6개가 있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한 플랫폼은 4번 플랫폼으로 Cronulla행 지하철을 타고 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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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플랫폼이라도 종착 역이 다른 열차가 오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어 화면을 잘 보고 기차를 타야 합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음 열차는 Waterfall 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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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지하철의 경우 복층 구조로 되어져 있습니다. 멜버른의 경우 그냥 우리나라와 같은 구조로 되어있는 걸보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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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학교에 가볼려고 레드펀 역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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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레드펀 지역은 호주 원주민이 였던 아보리진들이 많이 살고 있고
약간 위험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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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도착했군요~ 사실 조금 헤매다 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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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갸군
어느날 문뜩...2008. 3. 15. 23:01
개인적으로 개그맨 박준형씨를 좋아 합니다.
개그가 재미있는 것도 있겠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
이번에 영삼성.com에서 박준형씨를 인터뷰를 했는데
이런 말을 하셨더군요.

"마구 시도하라"
실패해도 용서받을 수 있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이입니다. 하고 싶다면 마구 많은 시도를 해보라고 권합니다. 하다가 안되면 그만이지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말입니다. 해보고 해보다 보면, 한 번 할 때 못 배운 것을 그 다음에 배우기도 합니다. 나라도 30년 공부하면 사시 패스할 것 같습니다.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된다는 것,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

정말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20대가 중반이 되었지만
남은 20대는 저런 마음으로 보낼려고 합니다.


(http://www.youngsamsung.com/twenty.do?cmd=view&seq=372)
시간이 되신다면 위에 주소로 방문하셔서 본문 내용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이갸군
어느날 문뜩...2008. 3.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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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발표날이였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길래 안된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 공지사항을 보니깐
어떻게 선정되었군요.
막상 선정되고 나니 너무나 기쁘군요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notice.tistory.com/983)

Posted by 이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