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Item2007. 8. 10. 01:29
안방 혹은 거실에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려 해도 비싼 장비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했다면, 대안은 바로 미니 컴포넌트이다.

최근 투박한 디자인을 벗고 벽에 걸 수 있거나 내부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미니 컴포넌트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나 젊은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미니 컴포넌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00만원 대를 호가하는 홈시어터에 비해 판매가가 20만~40만원 대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라는 것.

게다가 사운드 품질도 홈시어터에 못지 않고, MP3 플레이어, 컴퓨터, 게임기와 연동돼 따로 DVD를 추가 구매해야 하는 비용적 부담을 덜어준다. 얇은 지갑을 가진 소비자에게 더 이상 고급 오디오 시스템은 ‘그림의 떡’이 아니다.

그렇다면 근래 출시된 미니 컴포넌트의 특징을 짚어보며, 자신의 취향에 가장 가까운 제품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사진 왼쪽 위부터)파나소닉 SC-PM45, SC-EN35, SC-PM54

▷사운드 품질 보장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에서 선보인 미니 컴포넌트 ‘SC-PM54’는 정격출력 180와트(W)를 탑재하고 3웨이(way) 스피커를 장착했다.

순간 최고 출력이 1700W까지 가능하다. 초저음역 베이스를 인식하는 H.BASS를 탑재해 중•저음의 힘과 깊이를 잘 살려낸다. 5 CD 체인저 기능을 지원, 디스크 5장을 한꺼번에 넣어둔 채 원하는 CD를 골라서 재생할 수 있으며, 하나의 CD 감상 중에도 나머지가 4개 CD 확인 및 교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판매가는 25만 8,000원.

같은 회사의 ‘SC-PM45’는 USB 포트를 내장해 MP3 플레이어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뮤직포트 기능으로 컴퓨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활용할 수 있는 것.

40W 정격출력에 순간최고출력은 430W이나 된다. 10cm 콘 우퍼와 6cm 콘 트위터의 2-way 스피커를 채택했다. 판매가는 17만8,000원.

▷무선 연결은 필수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의 CMT-DH5BT와 CMT-HX5BT는 최신 블루투스 2,0 버전을 지원해 반경 10m범위 이내에 있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폰, 노트북PC, MP3 플레이어 등과 무선으로 연결해 기기에 저장돼 있는 음악파일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판매가는 CMT-DH5BT가 39만8,000원, CMT-HX5BT가 36만8,000원.

같은 맥락의 제품으로는 몬도시스템즈(대표 정철)의 무선하이파이시스템 ‘민트(MINT)’가 있다.

이 제품은 MP3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컴퓨터, CD 플레이어, 휴대용 게임기, TV 등과 같이 여러 소스에서 음악을 다운받아 재생할 수 있으며, 무선(2.4GHz, 주파수 방식)으로 30m이내 거리 내에서 조작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스피커와 무선 독을 한 군대에 설치할 필요가 없다.
몬도시스템즈 '민트(MINT)'

두 제품 모두 아이팟과 같은 MP3 플레이어와 연동되는 오디오 시스템으로 CMT-DH5BT와 CMT-HX5BT는 USB가 지원되는 MP3 플레이어라야 하며, 민트는 아이팟 시리즈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

단, 소니의 CMT-DH5BT는 DVD 드라이브를 탑재, TV와 같은 디스플레이 기기와 연결하면 DVD플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上) 왼쪽부터)소니코리아 CMT-BX3, CMT-DH3 (사진(下)왼쪽부터)CMT-HX5BT, CMT-DH5BT

인테리어 감각 탁월
소니의 CMT-DH3와 CMT-BX3는 뛰어난 음질과 수준 높은 인테리어 감각을 동시에 추구한 오디오 시스템이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블랙&화이트, 실버의 모던한 컬러 조합으로 현대적인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며, 두 제품 모두 USB 포트를 채용, 쉽고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판매가는CMT-DH3가 33만 8,000원, CMT-BX3가 21만 8,000원이다.

인테리어 측면에서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는 제품으로는 MP3 플레이어 주변기기 제조사인 아이러브가 생산한 ‘아이러브 i9200(아이팟용)’과 ‘iss9200(삼성 옙용)’을 빼놓을 수 없다.

도킹 스피커와 컴포넌트의 기능을 결합시킨 이 콤비 제품은 제품의 위치에 따라 스탠드형 혹은 벽걸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CD 액정은 음악을 재생할 경우 블루 빛을 발산해 고급스런 느낌을 안겨준다.
아이러브 i9200

MP3 플레이어로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음악을 재생하면서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체 내장된 CD 플레이어로 일반 CD 및 MP3 CD4 장을 재생할 수 있으며, 40개의 오디오 트랙 메모리 저장이 가능하다. 판매가는 iss9200이 34만9,000원, i9200이 32만9,000원.

파나소닉의 SC-EN35도 독특한 접이식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세련된 모델로 손꼽힌다. 프리미엄 블랙 색상과 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멋을 한껏 부렸다. 이 제품 역시 USB 포트를 내장해 디지털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판매가는 15만8,000원.@

ZDNet Korea 류준영 기자 ( ZDNet Korea )   2007/08/09
Posted by 이갸군
Must Have Item2007. 8. 10. 01:28
IT주변기기 제조사인 벨킨은 오늘(9일)부터 802.11n 기반의 무선 공유기인 ‘N(엔)’과 ‘N1(엔원)’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 라우터 시리즈는 차세대 무선랜 규격 802.11n에 기초해 무선 시스템의 속도, 안정성 및 범위를 확장시켜 주는 스마트 안테나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제품.

이중 N1은 802.11n 규격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월 국내서 소개된 바 있으며, N 라우터는 N1의 보급형 모델로써 이달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ZDNet Korea 류준영 기자 ( ZDNet Korea )   2007/08/09
Posted by 이갸군
Must Have Item2007. 8. 8. 22:11







Apple, 새로운 iMac 발표
Apple사에서 알루미늄과 유리 제질의 케이스를 사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와 24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iMac」를 발표 했습니다. 새로운 iMac은 Intel Core 2 Duo 프로세서와 새로운 엷은 알루미늄「Apple Keyboard」, 내장「iSight」「iLife '08」을 탑제하고 있습니다. BTO 옵션선택 구입으로 Apple Wireless Keyboard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 인치:2.0GHz
2.0GHz Intel Core 2 Duo
1GB 메모리
25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8x double-layer SuperDrive
ATI Radeon HD 2400 XT 그래픽 프로세서 (128MB 메모리)
1,290,000원

20 인치:2.4GHz
2.4GHz Intel Core 2 Duo
1GB 메모리
32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8x double-layer SuperDrive
ATI Radeon HD 2600 PRO 그래픽 프로세서 (256MB 메모리)
1,589,000원

24 인치:2.4GHz
2.4GHz Intel Core 2 Duo
1GB 메모리
32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8x double-layer SuperDrive
ATI Radeon HD 2600 PRO 그래픽 프로세서 (256MB 메모리)
1,890,000원

24 인치:2.8GHz
2.8GHz Intel Core 2 Extreme
2GB 메모리
50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8x double-layer SuperDrive
ATI Radeon HD 2600 PRO 그래픽 프로세서 (256MB 메모리)
2,390,000원

http://www.apple.com/imac/






Apple,「Mac mini」업데이트
Apple사에서 Intel Core 2 Duo 프로세서를 탑재한「Mac mini」를 발표 했습니다. (기존에는 Core Duo 프로세서 였습니다)

Mac mini
1.83GHz :콤보 드라이브
1.83GHz Intel Core 2 Duo
1GB 메모리
80GB 하드 디스크
650,000원

2.0GHz :SuperDrive
2.0GHz Intel Core 2 Duo
1GB 메모리
120GB 하드 디스크
850,000원

http://www.apple.com/macmini/






Apple 새로운「Apple Keyboard」「Apple Wireless Keyboard」를 발표

Apple사에서 알루미늄 디자인의 새로운 엷은「Apple Keyboard」와「Apple Wireless Keyboard」를 발표 했습니다.
가격은 Apple Keyboard 55,000원, Apple Wireless Keyboard 85,000원 입니다.

http://www.apple.com/keyboard/










새로운「iLife '08」과 「iWork '08」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iWork '08에는 "Numbers"라고 하는 표계산 어플리케이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Mac 서비스도 리뉴얼해 Web 2.0「.Mac Web Gallery」의 제공이나, 디스크용량도 10GB 에 최대 100GB 까지 확장 가능하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www.apple.com/ilife/
http://www.apple.com/iwork/
http://www.apple.com/dotmac/


으윽.... 사고 싶다;;;;
Posted by 이갸군
Must Have Item2007. 8. 7. 21:05



펜타곤이 미국 병사의 상태를 사시사철 감시 할 수 있는 '바이오 칩'의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 것은 병사의 뇌에 심어놓는 것으로 전장에서 총격을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도 병사의
상태에 관한 정보를 송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5년안에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만 정작 군인들은 계속 감시를 당해야 하기 때문에
좋아할것 같지는 않다.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뉴스 - 팝코넷 : 이형주 (nemoworld@popco.net)


조종도 되는데 숨기는건 아니겠지...?
Posted by 이갸군
Must Have Item2007. 8. 7. 20:3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감독 마이클 베이)'가 인기다. 필름 속에서는 모든 전자 기기들이 로봇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고, 관객의 예상을 뛰어넘는 변신장면은 '와~'하는 감탄을 자아낸다.


물론 영화에서나 가능해 보이는 일이지만, 최근 출시된 디지털 기기 중엔 이 영화 속 변신 장면을 연상케 하는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HP에서 출시한 포토프린터, '포토스마트 A626'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A626은 소형 포토프린터 시장 장악이라는 HP의 야심이 묻어있는 모델이다. 블랙의 고급스러운 컬러 본체에 전후면 케이스를 반투명 강화 플라스틱으로 처리해 남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여기에 '트랜스포머적'인 느낌을 살려주는 요소가 숨어있는데, 바로 활성화 단계의 디자인으로 변신하는 모습이다.

전면 HP로고가 새겨진 케이스를 손으로 내리면 전면 입/출력부의 모습이 드러남과 동시에 자동으로 상단 액정이 올라오고, 뒷면 케이스가 열리면서 용지 트레이가 준비된다. 이 모든 것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 A626의 외형을 순식간에 바꿔놓는다.

휴대 단계와 활용 준비 단계의 모습이 매우 간편하고 빠르게 전환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생각한 설계로 판단된다.


전면은 약한 탁한 느낌의 블루 컬러 바탕으로 전체적인 블랙 컬러 본체와 조화를 이룬다. CF, SD메모리는 물론 XD, MS/Duo 카드 입력부와 USB 단자를 지원해 외부 기기와의 연결이 손쉽다.

엡손과 마찬가지로 HP는 대표적인 잉크젯 방식 프린터이기 때문에 A626에서도 역시 잉크 카트리지를 발견할 수 있다.

누르기와 밀어 넣기로 매우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입출력 인터페이스와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만족스럽지만 관리 문제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반짝이는 검정색 세단을 관리하기 힘든 것처럼 A626의 전후면 케이스의 컬러와 재질상 지문, 먼지, 얼룩에 매우 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깔끔한 사용자의 경우 관리상의 주의가 필요하다.


A626은 소형 포트프린터로는 최초로 4.8형의 큰 스크린을 장착해 기존의 여타 포토프린터보다 매우 넓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일반 액정이 아닌 터치스크린을 채용했다. 2.4형 액정 좌우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메뉴를 보여주는 형태이다.

입력과 반응 속도는 전체적으로 매우 빠르다. 터치 감도가 섬세하며 그 위치와 범위 역시 정확한 편이다. 웬만한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용한 기기보다 감도는 훨씬 더 월등하다.

스타일러스 펜과 잠시 꼽아 놓을 수 있는 별도의 홈까지 있다. 포토프린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의 요구, 즉 ‘휴대’와 ‘편의성’ 측면에서 보면 뛰어난 터치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 제공은 A626만이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자 특장점이다.

잉크젯 방식은 염료승화식과 달리 몇 번에 걸친 전후 이동을 거치지 않고, 단 한번에 사진을 출력한다. 결과물의 수준이 염료승화식에 비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시간상으로는 매우 효율적이다.

또 A626은 물론 요즘의 잉크젯 방식 역시 결과물의 수준이 염료승화식 못지않은 높은 품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만족도는 상당하다.

A626은 10×15cm, 13×18cm, 10×30cm 크기의 인쇄용지를 지원하는데, 최고 품질의 설정에서 각각 약 90초, 110초, 135초 정도의 빠른 출력 속도를 보여준다.

소음은 다소 큰 편이지만, 결과물의 품질은 무난한 수준.

전체적으로 원본에 비해 약간 흐릿한 느낌이 있지만, 컬러 표현력이나 디테일은 선명하다.

품질의 변형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됐다. 물방울을 떨어뜨렸을 때 번짐이나 얼룩 현상이 현저하게 감소됐으며 사진에 따라 전혀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A626은 픽트브릿지 연결과 전원 공급(옵션으로 판매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구입하면 전원 연결 없이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을 통해 다양한 저장 매체의 인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진 편집 툴이 내장되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화면 회전과 그림 및 텍스트 삽입은 물론 삽입한 텍스트를 드래그로 위치까지 조정할 수 있다.

적목 현상 제거나 밝기 조정은 기본. 약 200종류의 다양한 클립 아트, 프레임, 앨범 디자인을 접목시켜 포토샵 못지않은 편집 기능을 만끽할 수 있다. 매우 직관적인 접근성과 동시에 활용 비중이 높은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A626의 크기는 252x117x132(mm)이고, 무게는 약 1.5kg 정도다.

휴대가 가능한 기존의 여타 포토프린터들처럼 크기와 무게는 평범하지만, 전체적인 외형의 설계는 아쉬움이 있다.

특히 전후면 케이스와 각도 별로 5단계 조절되는 터치스크린 액정의 연결 부분 견고성이 떨어진다. 무게는 가볍지만 그만큼 내구성은 의심스럽다. 충격에 약한 편이라 야외에서의 활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토프린터의 기능과 성능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 구동 및 출력 속도, 다양한 기능성은 이제 그 경계가 무너지고 있고 잉크젯이나 염료승화식에 대한 차별인식 역시 사라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A626과 같은 신제품 포토프린터가 갖는 의미는 '세대교체'라고 볼 수 있다. 포토 기능을 갖춘 1세대 포토프린터와 다양한 부가기능을 보여준 2세대 포트프린터를 거쳐 이제야 제품 본연의 목적에 집중한 출력 품질을 섭렵한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선두에 A626이 서 있다. HP의 신세대 포터프린터, 포토스마트 A626은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포토프린터 시장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히 강한 모델이다.

ZDNet Korea 박승민 객원 리뷰어 ( ZDNet Korea )



앗~ 갖고 싶다!
Posted by 이갸군